'마녀사냥' 이본 "나한테 남자는 하늘" 반전

용미란 2015. 3. 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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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난 치면서 웃는 게 좋아" 이제는 손만 올려도 저도 모르게 가드를 올리게 돼요.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청순한 얼굴로 손찌검을 하는 여자 친구의 사연이 소개 됐다.

이 사연을 들은 MC들은 이본을 보며 사연 속 여자 친구를 떠올렸다. 한혜진은 "언니는 정말 손이 매울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본은 "생긴 건 이렇게 생겼어도 저한테 남자는 하늘이다"라며 "그냥 기본적으로 저는 은어도 잘 안 쓴다"고 해명했다.

신동엽은 "평소에 자기는 항상 좀 남자를 하늘처럼 생각한다고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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