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엠버 "남자 같다는 말? 솔직히 상처 받는다"

2015. 3. 7. 0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 혼자 산다' 엠버가 '남자 같다'는 말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3월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엠버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엠버는 '남자 같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지?'에 대한 물음에 "여자다 보니 겉은 강해보이지만 상처 받는다"고 답했다.

엠버는 "화장실을 가면 깜짝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오해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솔직히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 저 같은 스타일의 여자들이 있으니까 남자 같다는 말로 단정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가 원하는 것은 좋게 말하는 것이다. 공격적으로 말하면 상처 받는다. '너 왜 그러니?' '너 남자야?' 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좋게 좋게 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