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플라스틱 사출공장 불..광역1호 발령

김도란 2015. 3. 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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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김도란 기자 = 6일 오후 5시47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3층짜리 공장 건물 내부에서 시작한 불은 건물 내부 6620㎡에 있는 집기 등을 태우고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하고 소방관 52명, 소방장비 2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doran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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