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룰라, 고영욱-신정환 없이 3인 체제로 무대 펼쳐

박주연 인턴기자 입력 2015. 3. 6. 07:58 수정 2015. 3.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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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룰라, 고영욱-신정환 없이 3인체재로 무대 펼쳐…'날개 잃은 천사' 열창

혼성 4인조 그룹 룰라가 고영욱, 신정환 없이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 3인 체제로 무대에 섰다.

룰라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 엠카운트다운 > 에서 20년 만에 후배 걸그룹 레인보우와 함께 '날개 잃은 천사'를 다시 불렀다.

무대에서 룰라는 트레이드마크인 엉덩이치기 춤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여기에 레인보우가 등장해 함께 엉덩이치기 춤을 추면서 선후배가 조화된 훈훈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룰라는 2009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원년 멤버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이 함께 룰라 9집을 발표했지만이후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추문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현재는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 박주연 인턴기자 juyeon@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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