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없이 예원 이재훈 화기애애 '눈길'

한예지 기자 입력 2015. 3. 6. 00:42 수정 2015. 3. 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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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없이 예원과 이재훈이 호흡을 맞췄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앞서 욕설논란이 일었던 이태임은 이날 방송에서 '건강상 불참'으로 처리됐다.

이날 아픈 이태임을 대신해 제주도를 찾은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훈은 이태임 대신 있는 예원에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예원은 '태발아~'라고 이태임을 찾은 이재훈에게 "진짜로 오늘 못 오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재훈 예원은 해녀 할머니 집에서 군소와 딱새우, 꽁치김밥을 만들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은 싹싹하게 음식만드는 보조를 하는 예원에 "하나를 알려주면 두개를 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진 다음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고에는 이재훈네 분량이 나오지 않았다.

앞서 이태임은 해당 촬영을 찍으며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태임은 예원이 반말을 해서 참다가 폭발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표했지만 이날 오후 제작진과 예원에게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를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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