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밥만잘먹더라' 방시혁 절에서 다이어트하며 쓴곡"

뉴스엔 입력 2015. 3. 6. 00:30 수정 2015. 3.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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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창민 이현의 히트곡 '밥만 잘 먹더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3월5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홍진영은 배우 최화정과 제국의 아이들 동준, 갓세븐 뱀뱀에게 트로트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홍진영은 세 사람에게 창민 이현의 '밥만 잘 먹더라'를 부르게 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질을 테스트했다.

홍진영은 '밥만 잘 먹더라'에 대해 "방시혁 작곡가가 절에서 다이어트를 하며 쓴 곡이라고 하더라. 그런 약간 절절한 느낌을 잘 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준은 구성진 목소리로 '밥만 잘 먹더라'를 트로트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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