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기억 잃은 채 살아있었다, 김혜자家 파란 예고
착하지 않은 여자들 |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이순재가 살아있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4회에서 강순옥(김혜자)과 두 딸 김현정(도지원) 김현숙(채시라), 손녀 정마리(이하나)를 비롯해 일명 '세컨드' 장모란(장미희)까지 강순옥 남편 김철희(이순재) 기일을 위해 모였다.
하지만 모두가 죽은 줄 알고 있던 김철희는 살아있었다. 김철희는 기차에서 장모란과 헤어진 뒤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살아온 것.
이날 김철희는 "내게도 가족이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보호소 실장은 김철희와의 만남에 대해 "선로에 떨어져 있었다. 골절상을 입고 한달 반만에 깨어났다"고 설명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장모란이 자신이 김철희를 죽였다고 여기며 살아왔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하지만 김철희는 살아있었고, 동거를 시작한 강순옥과 장모란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혜자 장미희| 이순재| 착하지 않은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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