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안내상, 21년전 황정음 버린것 아니었다 '반전'

뉴스엔 2015. 3.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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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안내상이 21년 전 황정음을 버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3월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8회(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차도현(지성 분)은 할머니 서태임(김영애 분)에게 21년 전 화재 사건에 얽힌 비화를 전해 들었다.

서태임에 따르면 21년 전 화재 사건의 방화범은 차도현이었다. 오리진(황정음 분)을 학대한 자신의 아버지 차준표(안내상 분)를 막기 위해 직접 집에 불을 지른 것.

차도현 부친 차준표는 집에서 불이 나자 서둘러 아들 차도현을 안고 건물에서 빠져 나오려 했다. 차도현은 차준표에게 오리진부터 구해달라고 부탁했고 차준표는 현장에 나타난 소방관에게 차도현을 맡기고 건물에 남았다.

서태임은 "네 아버지가 말하더라. 지하실로 찾으러 갔을 때 그 아이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고. 방화 사건 이후 며칠 후에 민서연 친구라는 사람한테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아이를 찾지말아달라고. 자기가 잘 키우겠다고"라고 말했다.

당시 오리진은 지순영(김희정 분)에게 구조됐고 차준표는 지하실에서 빠져나오지 못 해 지금까지 의식을 찾지 못 한 채 병실에 누워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방송에서는 차준표가 지하실에 오리진을 남겨둔 채 차도현만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차준표가 차도현을 구한 뒤 오리진까지 구하러 갔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사진=MBC '킬미, 힐미' 18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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