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도발"..박규리, 마돈나 오마주

[Dispatch=황수연기자] 박규리가 마돈나를 오마주 했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전에 없던 매력을 발산했다.

박규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장의 사진을 링크했다.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9주년 특집 화보컷이였다.

다양한 컨셉이 돋보였다. 블랙 컬러의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뇌쇄적인 포즈를 취했다. 파마머리와 토끼모양의 머리띠도 인상적이였다.

흑백효과의 사진에서는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악세서리와 빈티지한 의상을 입고 마돈나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아이돌 이전의 여자들'이란 주제로 오늘날의 여자 아이돌이 아이돌 이전 시대의 여자 가수를 오마주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