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테로' 하차 속상하고 아쉬움 컸다"

문완식 기자 입력 2015. 3. 5. 21:30 수정 2015. 3.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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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김성은이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에서 하차해서 속상하고 아쉬움이 컸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5일 공개된 한류매거진 KWAVE 3월호 인터뷰에서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에서 하차했을 때 솔직히 처음에는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그런데 막상 '테이스티 로드'를 끝마치고 보니 내 SNS 계정이나 페이스북 '테로' 페이지에 '김성은이 빠져서 아쉽다', '김성은이 없는데 무슨 낙으로 '테로'를 보냐'는 류의 댓글들이 정말 많았다.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했다.

김성은은 "나중이 되어서야 새삼 느꼈다. 이 자리를 빌려 나와 '테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가 없어도 테로는 계속 될 거다. 수진이와 리지의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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