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HSBC 챔피언십 1R서 청야니와 선두(종합)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센토사(싱가포르)=사진 이한형 기자]
박인비가 HSB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3월5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5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40만 달러, 한화 약 15억4,000만 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를 마친 박인비는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 13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5위, '혼다 LPGA 클래식' 7위로 점차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박인비가 HSB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인비는 9번 홀(파4)부터 버디 행진을 시작했다. 박인비는 9번 홀, 11번 홀(파4), 12번 홀(파5),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4타를 줄였다.
16번 홀(파4)에서 단독 선두로 나갈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17번 홀(파3) 티샷이 핀 가까이 날아갔고 박인비가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8번 홀(파5), 박인비의 티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세 번째 샷을 핀 바로 앞에 붙이며 손쉽게 버디를 추가했다.
박인비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좋은 라운드를 했다. 퍼트가 돌아온 것 같다. 도전적인 골프 코스이기 때문에 보기를 하지 않아서 만족한다. 퍼트가 안정적이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야니(26 대만)도 박인비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청야니는 전반 홀에서 2타, 후반 홀에서 4타를 줄여 6언더파로 박인비와 동률을 이뤘다. 청야니는 지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를 보냈는데 이날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안젤라 스탠포드(37 미국)가 5언더파 67타로 3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7 뉴질랜드)는 신지은(22 한화)이 캐리 웹(40 호주), 모 마틴(32 미국),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박희영(27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 렉시 톰슨(20 미국) 등과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루키 최대어 김효주(19 롯데)는 2언더파 70타로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펑샨샨(25 중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군을 형성했다.
지난주 우승자 양희영(25)은 1언더파 71타로 최나연(27 SK텔레콤), 이미나(33 볼빅)과 공동 23위에, 디펜딩 챔피언 폴라 크리머(28 미국)는 2오버파 74타로 초청 선수 전인지(20 하이트진로)와 공동 51위에 자리했다.(사진=위부터 박인비, 청야니)
주미희 jmh0208@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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