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킹스맨 패러디 예고 "새멤버, 식스맨 찾는다"

'무한도전'이 '킹스맨 패러디'에 나선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3월 5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와 함께 '식스맨-시크릿멤버'라고 적힌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회의실에 둘러 앉아있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킹스맨'은 개봉 4주차,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킹스맨' 전세계 흥행수익 2위 국가로 등극했을 정도로 화제작.

이 때문에 그간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을 색다른 방식으로 패러디 해왔던 '무한도전'이 '킹스맨'을 어떻게 패러디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가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한편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무한도전 트위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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