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엠버, "유복한 집안? 오해다" 해명

허설희 2015. 3. 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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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유복한 집안이라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엠버가 출연해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꾸몄다.

이날 엠버는 MC들이 엠버가 매우 부유한 집안 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묻자 "오해다. 베리 리치는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밀리언달러 베이비냐'는 질문에도 "노노"라며 부인했다.

엠버는 "아빠한테 되게 감사한게 아빠가 어렸을 적에 빚이 조금 있었다고 한다. 근데 아빠는 일부러 우리한테 말을 안했다"며 "자기 딸 공주처럼 하고 싶어서 일부러 늦게 가고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되게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아빠는 관리를 해주는데 제 돈 필요 없다고 한다.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고 나를 믿는다고 한다"며 "아직은 뭐에 써야 하는지 모른다. 지금은 밥이나 대접하는 거. 친구들 잘 사주고 그런다"고 말했다.

['라스' 엠버. 사진 = MBC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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