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장도연, 성에 대한 관념 "아끼면 X 된다"

조준영 입력 2015. 3. 5. 00:38 수정 2015. 3. 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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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장도연

[TV리포트=조준영 기자] '라디오 스타' 장도연이 성에 대한 관념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서 너무 열어서 남자도 좋게 되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라더라"며 "스킨십에 대해 많이 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이어 "오히려 29살부터는 파이팅이 너무 넘쳐서 피부과 성형외과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사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서는 '듣, 보, 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져 손종학, 엠버, 김민수,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 스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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