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의 항변 "너무 추워 샤워하고 나왔는데 예원이.."
이태임, 예원에 욕설 논란을 둘러싼 진실공방 "먼저 반말" "카메라 앞에서?"
"먼저 반말했다" "카메라 앞에서 가능한가?"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과 관련한 구설수가 진실 공방으로 이어졌다.
이태임은 4일 지난달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 촬영 중 함께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해 촬영을 중단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태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 최근 출연중인 드라마에서도 하차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태임 측은 '예원이 반말을 해 그동안 참았던 화가 한꺼번에 치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 측은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예원 측은 이날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심지어 이태임이 욕설을 했을 때가 촬영 중인 상황이었다. 어떻게 카메라가 보고 있는데, 반말을 했을 수 있겠는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은 86년생으로 2008년에 데뷔 했고 예원은 89년생으로 2011년에 데뷔 했다.
네티즌들은 "이태임 논란 진실이 뭐야?" "이태임 논란 갈수록 세지네" "이태임 논란, 예원하고 입장차가 다르네" "이태임 논란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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