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이태임, '내반반'서 분량 줄이기로..하차 아냐" [공식입장]
2015. 3. 4. 08:18
[OSEN=정유진 기자] SBS 측이 배우 이태임의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하차에 대해 부인했다.
SBS 한 관계자는 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제작진 확인 결과 이태임 씨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다. 제작진도 모르는 일"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으로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욕설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태임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SBS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출신 예원에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포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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