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흥국, 12년째 기러기아빠 생활 청산못한 이유
'룸메이트'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흥국은 3월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후배 조세호의 초대로 숙소를 방문했다.
12년째 가족과 떨어져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김흥국은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아버지가 김흥국이란 이유로 놀림을 받았다. 그래서 아들이 유학을 가게 됐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했고 1~2년 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벌써 12년이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현재 군대 간 첫째 아들과 둘째 딸 나이 차이가 10살이다. 아들에서 정리가 될 뻔 했는데 (당시 가족을 따라) 이번엔 딸이 3살 때 유학을 갔다. 그래서 딸이 '오빠 때문에 내가 피해자다'라고 원망했다. 오빠를 따라 미국에 갔는데 어떻게 지금 다시 (미국 생활을 다 접고)귀국해 한국 생활을 하겠냐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김흥국은 "아내도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기 생활이 없다. 아내도 고생이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룸메이트 시즌2'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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