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흥국 "아들, 김흥국 아들이라 놀림받아"

박신영 인턴기자 2015. 3.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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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신영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방송 캡쳐<br>

방송인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는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흥국은 "어떻게 기러기 아빠가 될 결심을 하셨느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나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인데, 아들이 아버지가 김흥국이라는 이유로 초등학교를 다니며 많은 놀림을 받았고, 이에 아들에게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은 "아들과 딸의 터울이 많아서 자녀의 학업 때문에 기러기 생활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신영 인턴기자 abc464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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