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단언, "첼시, 테리와 재계약 한다"

김지우 2015. 3. 3. 2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팀의 '상징' 존테리와의 재계약을 확신했다.

무리뉴 감독은 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테리가 다음 시즌에도 첼시 선수일 것이라는 점이다"면서 "내가 보장하는데 첼시와 테리는 재계약을 할 것이다"며 재차 테리의 재계약을 단언했다.

첼시와 테리의 계약 기간은 올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어 많은 팬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테리는 2일 영국 'BBC'를 통해 "첼시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며 "물론 어떻게 될지 지금은 알 수 없다. 첼시와 재계약을 못해도 다른 팀에서는 뛰지 않겠다"며 첼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팀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무리뉴 감독이 테리와의 재계약을 확신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만큼 첼시와 테리의 재계약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테리는 첼시를 위해서만 뛰어온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팀의 상징같은 존재로 수많은 첼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