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요리 좋아해..'삼시세끼' 차승원은 너무 잘해"

2015. 3.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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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배우 김성균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김성균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판팔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 인터뷰에서 "'삼시세끼' 제작진으로부터 공식적인 섭외는 없었다"면서 "스스로 요리를 즐겨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차승원씨는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김성균은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 중인 손호준과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췄다. 차승원과 유해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친분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차승원에 대해 "신적인 존재"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의 극한의 분노가 빚어내는 복수를 그린 작품.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jay@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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