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부모님 인터뷰 "아기 보호하고 싶어"
조준영 입력 2015. 3. 3. 01:54 수정 2015. 3. 3. 01:54
김현중 부모님 인터뷰
[TV리포트=조준영 기자] 김현중 부모님의 인터뷰가 방송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임신을 둘러싼 진실공방 중인 김현중과 그의 여자친구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현중 부모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 아버지는 "이름도 안 적힌 초음파 사진을 3장 보여주고 믿으라고 하는데 말이 되냐"며 "아기 건강상태나 산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싶다. 아기를 보호하고 싶은 것"라고 말했다.
김현중 법률대리인 역시 "저희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태아와 임부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당사자들 간의 대화로 풀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 측은 앞서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며 임신확인을 요청했으나 최 씨는 연락두절"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 측은 "김현중과는 최근까지 계속 만나고 있으며 임신 입증할 자료 있다. 김현중이 친부 맞다"라며 엇갈린 입장을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출처=KBS-2TV '연예가중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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