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에 "신승훈 보단 내가 나아"

하수나 입력 2015. 3. 3. 00:27 수정 2015. 3. 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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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김건모가 성유리를 놓고 신승훈과 연적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김건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성유리는 김건모와 결혼설이 났을 때 신승훈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사연을 언급했다. 당시 신승훈은 "나 그럴거면 나랑 만나"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대해 김건모는 "항상 잘해주고 매너 좋은 그런 모습이 널 위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 보면 나 같은 스타일이 훨씬 좋다"는 주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김건모와의 결혼설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 김건모가 자신과 닮은 여성과 만나는 모습이 목격돼 오해를 받아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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