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최단시간 200만뷰 돌파

연예뉴스팀 기자 2015. 3. 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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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최단시간 200만뷰 돌파

K팝스타4 케이티김

'K팝스타4' 케이티김이 선보인 '니가 있어야 할 곳'이 역대 최단시간 200만뷰를 돌파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5회에서는 정승환-박윤하-릴리M-그레이스신-케이티김 등 쟁쟁한 참가자들이 속해 있는 B조의 경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OP8 결정전'이 가동됐다.

방송 이후 케이티김이 부른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은 20시간 30분 만에 네이버 TV캐스트 200만뷰를 돌파하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10에 겨우 이름을 올린 'TOP10 꼴찌' 케이티김이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까지 얻어내며 1위에 등극, 감동을 선사했다.

케이티김은 지난 배틀 오디션과 재대결 무대에서 탈락위기에 빠졌지만, 양현석의 우선 선발권으로 극적으로 TOP10에 합류한 바 있다.

이에 케이티김은 스스로 "꼴찌잖아요"라며 이번 무대는 잘 해서 양현석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케이티김은 지금까지 주로 선곡했던 느리고 어두운 곡이 아닌 빠른 댄스곡을 선곡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갸우뚱하며 의아했다. 하지만 무대에 선 케이티김이 카리스마 넘치는 특유의 소울을 곁들여 자유자재로 리듬을 타는 신들린 듯한 무대를 연출하면서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케이티김의 무대가 끝남과 동시에 일어서 기립박수를 쳤던 박진영은 한동안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심사불가예요. 심사가 안돼요. 너무 잘해서. 노래가 케이티 피 속에까지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자기 노래예요. 소울, R&B 무대로는 4년간 최고예요. 저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예요"라고 극찬을 건넸다. 양현석은 "제 마음은요. 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 치고 싶었어요. 솔직히 울컥했어요. 짧게 두 마디 할게요.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니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결국 지난 회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들으며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했던 케이티김이 만장일치로 1위에 오르면서, 행복한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김과 함께 이효리의 '10미닛'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그레이스신, 김광석의 '그날들'을 감정을 그대로 담아 부른 정승환이 생방송에 직행하는 멤버로 꼽혔고 릴리M과 박윤하는 하위권에 속해 시청자 심사위원단 100인의 평가에 따라 생방송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고됐다.

K팝스타4 케이티김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케이티김 진짜 너무 잘 했어", "K팝스타4 케이티김 봐도 봐도 최고다", "K팝스타4 케이티김 진짜 최고의 무대, 잊지 못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4 케이티김,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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