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 애 거뒀다.. 이런 호구 또 없습니다

이혜미 2015. 3. 3. 0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우식이 짝사랑하는 유이를 감싼데 이어 그의 아이까지 거뒀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7회에서는 비밀 출산 후 복귀를 꾀하는 도희(유이)를 대신해 그녀의 아이를 보살피는 호구(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구를 불러낸 시민(최덕문)은 도희의 출산은 무조건 비밀이라며 "함부로 입 놀렸다간 명예훼손으로 콩밥 먹을 거야"라고 입단속을 시켰다.

이에 호구는 "저도 알아요, 소문나면 안 되는 거. 그러니까 일부러 이런 얘기 안 해도 괜찮아요. 코치님도 도희 보호자시지만 저도 도희 친구잖아요. 그러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그런 호구의 진심을 알아본 시민은 "그래서 누구 애야? 혹시 애야?"라 물었다 사례에 걸린 호구를 보며 "그래, 알았다. 애도 대범한 놈도 만들지. 이렇게 약한 놈이"라며 그를 달랬다.

증권가 찌라시로 출산설이 퍼지면서 도희는 일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된 바. 이에 도희가 아이를 아래층에 맡기려 하자 호구가 반대하고 나섰다. 결국 자처해 아이를 맡는 호구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호구의 사랑'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