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스티브 유"..유승준, 美 여권 인증

입력 2015. 3. 2. 16:12 수정 2015. 3. 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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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인영기자] 유승준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유승준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2장의 사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건 여권. 미국 국적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함께 찍어 올렸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는 귀요미 포즈를 취하며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트레이드 마크인 반삭발 머리와 블랙 컬러 선글라스가 인상적이었다.

유승준은 자신의 행선지를 밝히기도 했다. 스케줄 상 거쳐야 할 도시를 하나씩 나열한 것. 아울러 떨어져 지낼 가족을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는 "베이징, 광저우, 로스 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 뉴저지, 뉴욕, 콜럼버스. 2주동안 가족들을 볼 수 없어요"라고 적었다.

한편 유승준은 현재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 소속 액션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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