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차승원 '기회 늘 오지 않아' 따끔 조언" 감사

뉴스엔 입력 2015. 3. 2. 14:48 수정 2015. 3. 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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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절친 차승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3월 1일 방송된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서 유해진은 과거 차승원이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했다.

유해진은 "차승원과 처음 만난 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서다. 마침 내가 처음으로 들어간 회사에 차승원도 있었다"며 "한 6년 동안은 서로 인사만 했다. 내가 워낙 연극 쪽에 오래 있다가 와서 사회성이 좀 떨어졌다. 왜냐하면 연극하는 곳은, 거기야 말로 한솥밥이기 때문에 외부 사람에게 살갑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런 게 계속 남아 있었다. 그러다 영화 '국경의 남쪽'을 하며 조금 더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해진은 "차승원이 내가 영화 쪽에 융화되지 못하는, 낯 가리는 면을 따끔하게 이야기해주더라. 그 당시 나는 영화 쪽으로 양아치 역할만 들어오고 해서 연극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다. 실제 돌아간 적도 있었다. 그런 내게 차승원은 '그렇게 기회는 너무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고 말해주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차승원과 술 먹으면서 나왔던 이야기다. 내게 툭 말을 던지더라. '왜 그렇게 생각해?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냐? 난 그렇게(유해진의 생각과 다르게) 생각해'라고 말했다. 그 말이 내게 큰 도움이 됐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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