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개콘'에 무슨 일이? 시청률 급락 '빨간불'

뉴스엔 2015. 3. 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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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개콘' 시청률이 급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전국기준 1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에 비해 1.7%P 하락한 수치.

'개콘'의 시청률 하락은 동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들의 인기 여파로 분석된다. 연인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MBC '전설의 마녀'와 '장미빛 연인들'은 각각 28.2%, 23.6%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고, KBS 1TV '징비록'은 9.5%, 특집극 '눈길' 2부는 5%로 비교적 선전했다.

게다가 '개콘'은 시청률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다. '개콘'은 2월8일 15.1%, 2월15일 14.4%, 2월22일 13.2%, 3월1일 11.5% 시청률을 나타냈다. 아무리 시청률이 떨어져도 10% 중반대는 유지했던 '개콘'이기에 이같은 현상은 '개콘'의 위기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니 코너 시청률 역시 부진했다. '라스트 헬스보이'가 18.3%, '고집불통'이 17.3%, '10년후'가 15.8% 시청률을 기록, 체면을 세웠다. 이전 시청률 20%를 넘는 코너가 종종 눈에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제작진 입장에선 다소 아쉬움이 남는 수치다.

게다가 현재 '개콘'은 한동안 '스타'가 나오지 않고 있고, 대형 코너도 없어 예전만 못하다는 시청자 반응이 대부분이다. 시청률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개콘'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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