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나달, 클레이코트 최다 46회 우승 타이

2015. 3. 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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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별명 값을 해냈다.

나달은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르헨티나 오픈(총상금 50만550 달러) 단식 결승에서 후안 모나코(60위·아르헨티나)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나달은 클레이코트 대회에서만 46번째 우승컵을 수집, 기예르모 빌라스(아르헨티나·우승)의 클레이코트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경기는 비 때문에 시작이 지연됐다. 1세트 두 선수가 게임 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다시 한 차례 중지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가 재개되자 나달은 큰 어려움 없이 완승으로 끝냈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하반기 팔목 부상과 맹장염 때문에 고전한 그가 결승에 오른 것도 프랑스오픈 이후 처음이다.

커리어 통산으로는 6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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