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2부> 서울 이랜드FC, 브라질 공격수 타라바이 영입
2015. 3. 2. 08:24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5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준비 중인 서울 이랜드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
이랜드는 몰타의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현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타라바이를 마지막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데려왔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하면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 리그에서 타라바이는 23경기에서 24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에 올라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으며, 2011시즌부터 총 84골을 기록했다고 이랜드FC는 설명했다.
'에디손 루이스 도스 산토스'가 본명인 그는 어린 시절 자란 도시의 이름인 '타라바이'를 애칭으로 사용한다고 구단은 덧붙였다.
타라바이는 구단을 통해 "리그에서 뛰다 가는 것이어서 현재 컨디션은 100%다. 서울에 도착하면 동료 선수들과 빠르게 융화하는데 힘쓰고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에 맞춰 입국해 이랜드FC에 합류할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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