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런닝맨' 위험천만 인간사다리 쌓기 본적없는 장관

뉴스엔 입력 2015. 3. 2. 08:00 수정 2015. 3.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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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인간사다리 쌓기로 장관을 연출했다.

3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 신화와 제국의아이들, 그리고 '런닝맨' 멤버들은 세 팀을 이뤄 인간사다리 쌓기 미션을 수행했다.

인간사다리 쌓기 미션은 살짝 기울어져 경사진 언덕을 6명의 멤버가 각각 자신의 어깨에 한 명씩 무등을 태운 후 마지막 주자가 인간사다리를 밟고 올라가 정상에 놓여져 있는 종을 치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첫 주자는 버터내는 인내력과 체력이 상당해야 했다.

앞 사람의 무등을 타기 위해서는 첫 주자부터 밟고 위로 올라가야 했다. 건장한 남자들의 무게를 버티기란 만만치 않았다. 이를 악문 멤버들의 모습은 부상의 위험을 걱정할 정도로 안쓰러웠지만 멀리서 지켜 본 인간사다리의 모습은 장관 그 자체였다.

결국 빠른 스피드와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정상에 먼저 오른 사람은 신화 전진이었다. 전진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버티기에 성공한 멤버들은 바닥에 주저앉으면서도 전진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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