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청불인데..韓극장가 '킹스맨 날고 그레이 울고'

[뉴스엔 김형우 기자]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3월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은 3월1일 669관에서 2,855회 상영되며 22만8,765명을 끌어모았다.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중 최초로 300만명을 돌파한 '킹스맨'은 28일에 이어 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나갔다.

2위는 503관에서 1,890회를 상영하며 11만3,143명을 모은 '이미테이션게임'이 차지했다. '이미테이션게임'은 누적 관객수 124만4,403명을 기록하며 흥행 호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3위는 한국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이 차지했다. 조선명탐정은 이날 503관에서 2,132회 상영되며 9만4,69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67만8,400명을 기록했다.

4위는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차지했다. 이날 4만8,48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4만6,808명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지만 한국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같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킹스맨'이 큰 인기를 끄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사진=영화 포스터)

김형우 cox109@

▶ 女아나운서 호텔 천장몰카 유출 파문, 백인남성과 격렬행위 충격 ▶ 김태희, 속살 보이게 다리까지..초미니 속옷 오피스룩 '충격' ▶ 나인뮤지스 경리, 호피 브래지어만 달랑 '속옷도 무색한 가슴크기' ▶ 박수진 청순한 얼굴에 포즈는 19금..도발적 섹시미 과감 변신 ▶ 아이비 밀착원피스 자태, 아찔한 실루엣 과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