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자막]'런닝맨' 외모버린 유재석 진흙세수 "다 덤벼" 부릅

유재석이 외모를 포기하고 승리를 얻었다.

유재석은 3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 중(中) 남자로 개리와 함께 신화팀 김동완 신혜성, 제국의 아이들 팀 박형식 문준영과 함께 진흙탕 게임을 펼쳤다.

구덩이에서 먼저 밖으로 몸이 빠져 나가게 되는 사람이 지는 게임에서, 유재석은 신화 김동완 신혜성과 최후에 맞붙게 됐다. 안경을 벗은 채 흙탕물로 파워 세수를 한 유재석은 두 눈을 부릅뜨며 "다 덤벼", "드루와"라고 열의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완과 신혜성은 질겁을 했고 "뭐야 이 형 무서워"라고 말하며 결국 유재석의 괴력을 이기지 못한 채 낙오돼 좌중을 폭소케 했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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