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자막]'런닝맨' 유재석 SNS논쟁 문준영에 "기억났다" 입이쩍

뉴스엔 2015. 3. 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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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문준영의 정체(?)에 화들짝 놀랐다.

유재석은 3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 자신을 "제구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다"고 소개하는 문준영을 보며 입을 쩍 벌렸다. 과거 문준영은 소속사 스타제국의 만행을 폭로하겠다며 SNS를 통해 논쟁을 벌였던 인물.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어? 그 SNS!"라며 문준영에게 급 관심을 보였고 유재석 역시 그 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듯 "기억났다. 그게 너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눈길을 끌었다.

살짝 당황한 듯 멤버들 뒤로 잠시 숨었던 문준영은 "잘 해결돼 이렇게 활동하고 있다"고 진압된 사태에 대해 스스로 해명했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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