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백종원의 요리법-설탕과 소금을 넣은 뒤 물을 넣어야 하고, 세게 풀어주면 된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입력 2015. 3. 2. 02:51 수정 2015. 3. 2. 0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란말이 백종원의 요리법-설탕과 소금을 넣은 뒤 물을 넣어야 하고, 세게 풀어주면 된다

계란말이 백종원의 요리법이 화제다.

백종원이 계란말이 요리 팁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백종원은 2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2부에서 간단한 달걀 요리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계란말이 노하우을 전했다.

계란을 깨던 중 계란 껍데기가 들어가자 백종원은 "잘 모르시니까 손가락으로 꺼내려 하시는데, 방금 깬 계란 껍데기를 이용해 꺼내면 신기하게 잘 꺼내진다"라고 유용한 팁을 전수했다.

또 백종원은 설탕과 소금을 넣은 뒤 물을 꼭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의 양은 계란의 3분의 1 정도. 그런 후 거품이 날 정도로 세게 풀어주면 된다.

이어 백종원은 "첫판 익힐 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저어라. 첫판은 모양 안 나와도 전혀 문제없다"며 "젓가락으로 안 되면 뒤지개를 꺼내 때 밀듯이 밀어줘라. 숙달되면 두 개의 뒤지개를 사용해라"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도구가 점점 추가된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는 아내 소유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종원이 요리한 계란말이를 본 누리꾼들은 "계란말이 백종원, 이런 것도 하는구나", "계란말이 백종원, 설탕과 소금 다음에 물을 넣는 것이 중요", "계란말이 백종원, 물의 양은 계란의 3분의 1 정도", "계란말이 백종원, 뒤지개를 써야 해", "계란말이 백종원, 도구가 점점 추가된다", "계란말이 백종원, 역시 다르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