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혜련, 과거 "전 남편, 우리를 소개해준 작가 죽이고 싶다고 해"..경악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3. 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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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 과거 나 좋아했다"에 박명수 반응이…

무한도전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의 과거 '썸'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혜련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 작은 잔치'에 개그맨 이윤석, 표영호과 쿨 멤버 김성수, 배우 이켠 등 원년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조혜련은 이날 출연진과 함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던 중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을 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며 놀렸고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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