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메이크업만으로 지드래곤 완벽 변신 '사투리는 그대로' (속사정 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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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장동민이 메이크업의 마술같은 효과로 욕GD로 변신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게스트 봉만대가 출연해 19금 입담을 나눴다.

이날 '왜 그랬을까?' 코너에서는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연예인들의 얼굴로 변신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장동민이 대표로 메이크업의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다.

장동민은 짙은 아이라인 메이크업과 마스크, 두건과 모자로 꾸미자 언뜻 지드래곤과 비슷한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자리에 앉아 사투리를 쓰고, 마스크를 벗자 다시 장동민으로 돌아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지드래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을 했다면서 눈을 위로 치켜뜨다가도 "힘들어 죽겠다. 머리를 너무 세게 묶었다"며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속사정 쌀롱|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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