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김상중vs선동혁, 세자 책봉으로 갈등 고조

김지현 인턴기자 입력 2015. 3. 1. 22:17 수정 2015. 3.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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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사진=KBS 1TV 징비록 방송화면 캡처

'징비록' 선동혁이 김상중에게 분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주말 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연출 김상휘)에서는 선조(김태우 분)가 대신들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신들의 '세자책봉 논의'를 알게된 것. 이에 선조는 대신들이 자신을 밀어내려는 계략임을 짐작하고, 정철(선동혁 분)에 크게 분노했다. 선조는 이어 류성룡(김상중 분)에게도 생각을 물었다.

류성룡은 정철의 숨은 계략을 간파하고 있었고, 선조의 물음에 "신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정철을 외면했다.

이에 정철은 자신을 외면한 류성룡에 화를 냈고, 류성룡은 정철에 "진정 그 말에 한 점의 부끄럼도 없냐"며 "세자를 세우는 일에 다른 의도는 없었는지 묻는 거다"라고 받아쳤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eony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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