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양희영 '우승 물세례로 온몸 샤워' (혼다 LPGA 타일랜드)
[촌부리(태국)=이한형 기자]
양희영이 LPGA 통산 2승을 차지했다.
양희영(25)은 3월1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네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6,000만 원)서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양희영은 지난 2013년 10월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 우승 이후 17개월 만에 감격의 통산 2승 째를 맛봤다.
양희영은 이날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양희영은 우승을 차지한 뒤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통해 "(긴장을 하기 보단) 낮은 타수를 최대한 쳐보려고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양희영은 14번 홀(파4)에서 티샷이 러프에 들어가고 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다. 결국 양희영은 14번 홀을 보기로 마감했는데 이에 대해 "티샷이 오른쪽 나무로 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보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우승을 앞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선 다시 세컨드 샷이 벙커에 들어갔다. 양희영은 "뒤땅을 쳐서 세컨드 샷 거리가 많이 줄어 벙커로 들어갔다. 파로 끝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양희영이 챔피언 퍼트를 홀에 넣고 감격하자 물을 들고 기다렸던 김효주(19 롯데), 이미향(21 볼빅), 최운정(24 볼빅), 이미림(24 NH투자증권), 이미나(32 볼빅) 등 많은 선후배들이 양희영에게 물을 뿌려주며 17개월 만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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