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SNS소동 제아 문준영에 유재석 "그게 너야?" 급관심

뉴스엔 2015. 3.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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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에게 급관심을 보였다.

3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는 1세대 아이돌 신화와 후배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멤버 6명, 그리고 '런닝맨' 6명의 남자가 각각 팀을 이뤄 상남자 대결을 펼쳤다.

오프닝에서 신화에 이어 등장한 제국의 아이들은 각자 자기 소개를 했고 문준영은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다"고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어? 그 SNS!"라며 문준영이 과거 소속사 스타제국을 상대로 소동을 벌였던 SNS 논란을 언급했고 문준영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멋쩍은 미소만 지었다.

이에 잠시 생각하던 유재석은 "기억 났어! 그게 너야?"라며 놀라워 했고 문준영은 "잘 해결되서 이렇게 활동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SNS 소동이 다시 한 번 언급되며 시청자들 역시 새삼 관심을 증폭시켰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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