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수미 "최근 첫손자 태어나..욕 그만할것" 선언

뉴스엔 입력 2015. 3. 1. 16:42 수정 2015. 3.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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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손자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3월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헬머니'의 주역 배우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수미는 "할머니 연기는 쉽다. 내가 29살부터 할머니 연기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꽃다운 나이 완벽한 할머니 연기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 정만식은 "최근에는 진짜 할머니가 됐다. 첫 손자가 태어났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저께 첫 손주를 봤다. 그래서 앞으로 욕은 안 할 것이다. 더 하고 싶은데 계속 욕만 해서 먹고 살 수는 없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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