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살린 백종원, 정규편성 일등공신 되나 '반응 폭발'

뉴스엔 2015. 3.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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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백종원은 2월2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에 BJ로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송인 김구라, AOA 초아, 가수 홍진영 등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백종원의 평균시청률 17%, 최고 접속자는 2만6천명 이상이었다. 초반에 4위에서 시작한 그는 1위로 올라서 저력을 보였다.

백종원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것 이외에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력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출연자. 타고난 입담과 남다른 미모 등을 자랑하는 스타들을 제치고 이 같은 쾌거를 이뤄낸 건 요리 연구가라는 점을 십분 활용한 탄탄한 방송 콘셉트와 인간미 넘치는 입담 덕분이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기 게시판 등을 통해 "백종원 씨 방송 너무 재밌었어요. 마지막에 멘트할 때 가슴 찡했어요. 소유진 씨 시집 잘 간듯", "방송 보니 진짜 사람 좋아보이더라", "콘텐츠도 좋았는데 말도 진짜 재밌게 함", "처음 본 프로그램이었는데 백종원의 매력 정말 대단하더라", "이 프로그램 정규 편성 됐으면 좋겠다. 백종원 고정 출연 원해요", "백종원의 방송이 제일 재밌고 인간미 있고 유용했다", "백종원이 이 프로그램 살렸음" 등 반응을 나타냈다.

백종원을 주축으로 한 스타 BJ들의 활약으로 시청률도 대박을 터뜨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전국 기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 시청률 6%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이고 9.4%를 기록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밀린 동 시간대 2위 기록이지만 오후 11시대에 편성됐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호성적이다. 이미 많은 고정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는 KBS 2TV '인간의 조건' 시청률 4.5%도 제쳤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백종원의 활약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불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정규편성될 수 있을 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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