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손흥민에 평점 4.. 최고점은 GK 레노

입력 2015. 3. 1. 01:57 수정 2015. 3. 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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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23, 레버쿠젠)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홈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9승 9무 5패(승점 36)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리그 4위내 진입을 바라는 레버쿠젠으로서는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는 것이 중요했다. 손흥민은 시즌 15호골(리그 9호골) 득점에 실패했지만, 전반 25분 터진 시몬 롤페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으며 원하던 결과를 얻어냈다.

그러나 독일 빌트는 경기 후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전체적으로 낮은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을 비롯해 카림 벨라라비, 스테판 키슬링, 하칸 칼하노글루 등 공격진은 모두 4점을 받았고 결승골의 주인공 롤페스도 3점에 그쳤다. 이에 비해 전반전의 위협적인 슈팅을 선방으로 막아낸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양팀 최고 평점인 2점을 받았다.

costball@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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