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에일리, 유세윤 '유혹' 위해 섹시미 방출

조지영 2015. 2. 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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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에일리가 '블랙 충치'가 되기 위패 유세윤을 유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호스트로 출연해 발칙하고 코믹한 콩트를 선보였다.

'블랙스완' 콩트에 출연한 에일리. 그는 어린이 뮤지컬에서 주인공을 맡아 다른 배우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 에일리는 본명 이예진으로 등장, 새하얀 앞니 역을 맡았다. 동시에 충치를 상징하는 블랙 앞니 역도 동시에 소화해야 했다.

단장 유세윤은 "넌 하얀 앞니는 잘하는데 블랙 앞니 역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라며 비난했다. 이를 닦았다는 에일리에 화가난 유세윤은 이를 한 번도 닦지 않아 충치가 가득한 안영미를 주인공으로 교체했다.

안영미의 등장해 초조해하는 에일리. 그는 질투의 칼을 갈며 유세윤을 유혹하려 했다.

섹시 댄스를 추며 유세윤을 유혹하려 애썼지만 안영미의 손을 들어 에일리를 분노하게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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