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할릴호지치와 2주내 결판..협상 마무리 단계
윤경식 입력 2015. 2. 28. 20:59 수정 2015. 2. 28. 22:22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일본 축구협회가 완전히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으로 굳힌 것으로 보이며 협상 역시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다이니 구니야 회장이 밝힌 것처럼이사회에서 승인을 받고나서 바로 계약 할 수 있으며 이사회가 예정된 3월 12일 당일에 할릴호지치 감독을 선임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모다 마사히로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직접 유럽을 방문해 할릴호지치 측과 협상에 있다고 전해졌으며 구니야 회장 역시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을 조율해야 한다"며 협상이 큰 틀을 지나 막바지 단계에 있음을 내비췄다.
이로써 차기 감독 선임 난항으로 감독 대행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던 3월 27일과 31일 벌어지는 튀니지와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를 새감독의 지휘 아래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후폭풍이 이제야 누그러질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 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의택의 제대로축구] '전직 슛돌이' 이강인을 기억하시나요?①
- 프라이부르크전 나서는 손흥민, 해결사일까 지휘자일까
- 이청용 뛸까..현지 언론 결장 전망 속 '깜짝' 가능성도
- '포항 GK' 신화용, "올 시즌 수원은 꼭 잡고 싶다"
- '포그바 쟁탈전' 과열..유리한 고지는 바르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