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제동 "최근 고백했는데 내가 싫다더라" 씁쓸

2015. 2. 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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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연애를 하지 못하는 김제동에 대해 "김제동 씨가 팜므파탈이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남자는 옴므파탈"이라고 정정했다.

김제동은 "최근 고백했는데 내가 싫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연예인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무도 큰잔치' 2탄과 10주년 기념으로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무도 작은 잔치'가 공개됐다.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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