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이러니 차승원이 예뻐할 수밖에

뉴스엔 2015. 2.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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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지련 기자]

차승원이 손호준을 예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드러났다.

2월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6회에서 손호준은 겉절이를 담그는 차승원을 눈치껏 잘 보조했다. 앞서 20일 방송된 어촌편 5회에서 무를 들고 대기하던 모습도 연상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딸의 생일을 챙기러 1박2일로 뭍으로 나갔다. 차승원은 자신이 없으면 쫄쫄 굶을 유해진과 손호준을 걱정해 배타기 직전까지 겉절이를 담갔다. 마음이 급해도 일에서 좀처럼 손을 놓지 못했다.

이때 손호준이 차승원의 일을 도왔다. 손호준은 차승원이 배추를 씻느라 정신없을 때 부엌에 들어가 평소 차승원이 쓰던 김치 양념을 종류별로 순서대로 늘어놨다. 차승원이 손을 뻗기 편하게 간격도 적당히 맞췄다. 이는 모두 손호준이 자청해 한 일이었다.

앞서 어촌편 5회에서 손호준은 무와 칼을 들고도 차승원에게 좀처럼 건네지 못했다. 차승원이 바빠 보였기 때문이다. 손호준은 차승원의 일을 방해하지 않고 물건을 건넬 타이밍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또 손호준은 차승원이 가족과 통화하며 짧게 "어" 소리를 내자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바로 대답했다. 밥 먹다 말고 대답하는 손호준의 모습에 유해진과 정우는 빵 터졌다. 정우는 "착하다"며 손호준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이래서 얘가 형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칭찬을 했다.

이런 손호준을 차승원은 꽤 예뻐했다. 차승원은 뭍으로 올라가기 전에 "너 제육볶음 좋아하지? 돼지고기 사올게"라며 손호준을 살뜰하게 챙겼다. 제작진에게 "손호준이 (배고프다고) 꿈에 나올 것 같다"며 걱정스런 마음도 토로했다.

실상 차승원만 손호준을 예뻐하진 않았다. 유해진도 못하던 횟감 뜨기에도 덤비고 고민 상담도 해줄 정도로 손호준을 아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만재도 생활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6회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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