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대체로 원활..상행선 일부 구간 정체

오종택 2015. 2.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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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2월의 마지막날인 2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상행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6여만대, 들어온 차량은 13여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경부선 입구~반포나들목 1.89㎞와 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2.36㎞, 서울방향 천안분기점~안성나들목 10.58㎞, 판교나들목~반포나들목 13.43㎞ 구간에서 차량들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부곡나들목~둔대분기점 5.73㎞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고, 새말나들목~만종분기점 20.16㎞ 구간에서는 서행하고 있다. 강릉방향으로는 전 구간 소통 원활하다.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6.33㎞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할 뿐 다른 구간은 시원스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하루 37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6만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면서 교통량이 늘고 있다"며 "지방방향은 오후 7시까지, 서울방향은 오후 8시까지 정체를 빚겠다"고 말했다.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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