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범접할 수 없는 웨딩드레스 세계

뉴스엔 입력 2015. 2. 28. 14:02 수정 2015. 2.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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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성한 드라마 특유의 웨딩드레스가 다시 등장했다.

2월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5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유명한 인물. 여주인공은 아니지만 비중있는 역할로 여주인공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육선지의 결혼은 앞서 진행된 백야(박하나 분)의 결혼식 이상으로 비중있게 그려졌다.

백옥담은 이날 요즘 거의 입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풍성한 레이스에 양쪽 어깨에 흰 장미꽃 장식이 올라가 있는 웨딩드레스는 고(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졌다. 2015년 웨딩스타일이라고는 볼 수 있는 복고 느낌이 가득했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는 보통 사람이 입지 않을 것 같은 비범한 웨딩드레스가 종종 등장했다. '하늘이시여'에서 윤정희는 독특한 한복 드레스를, '보석비빔밥' 고나은은 풍성한 장식으로 목을 아예 감춰버린 드레스를 입었다. 촌스럽다는 반응도 많지만 임성한 작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라는 반응도 있다.

이 때문에 전작인 '오로라공주'에서 두번 결혼한 전소민이 무난한 드레스를 선택한 것은 오히려 의외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 서은하(이보희 분)는 백야에게 팔찌를 선물하는 등 갑자기 살갑게 굴어 그 속내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캡처, MBC, SBS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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