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측 "구혜선 연기 논란 아쉬워..바뀔 것"

문완식 기자 2015. 2. 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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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IOK미디어) 측이 여주인공 유리타 역 구혜선의 연기 논란에 유감을 표하며 조만간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블러드' 제작사 IOK미디어 신인수 대표는 스타뉴스에 "구혜선의 연기에 대해 논란이 일지는 몰랐다"며 "구혜선으로서는 극 초반 유리타의 캐릭터 성격 때문에 대사 처리에 다소 과장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선 /사진=이기범 기자

신 대표는 "극이 전개되면서 유리타 역시 성격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그때 되면 구혜선의 연기에 대한 논란도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블러드'는 뱀파이어 소재에 메디컬 드라마를 결합,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 여주인공 구혜선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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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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