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지하철 타세요"
김다솔 2015. 2. 28. 09:36
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오늘 도심에서 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민중의 힘' 등 시민단체는 5천여명이 참가하는 서울역 광장 집회에 이어 숭례문과 한국은행 로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3개 차로를 따라 행진합니다.
한국진보연대 소속 7백여 명은 오전 10시 남산공원 입구에서, 서울진보연대 회원 4백여 명은 오후 5시 신사역에서 각각 집회를 엽니다.
재향 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는 오전 10시와 정오에, 동자동 게이트타워와 국가인권위 앞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서울역과 시청 주변 도심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우회로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채 상병 사망 사고 전 수색중단 건의"…정황 담긴 녹음파일
-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된 뒤 숨져
- 위성에 포착된 대규모 텐트촌…라파 공격 임박했나
- 클린스만 '팀 불화' 언급…"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
- '연이자 496%'…서민 등친 20대 불법 대부업자 구속
- '인구감소 비상' 출생아 역대 최저…사망자는 역대 최대
- 반전 시위에 벌집된 미 캠퍼스…펠로시 "네타냐후 끔찍"
- 오재원 불똥 튄 두산…이승엽 "후배들 볼 면목 없어"
- 10년간 다른 사람 주민번호로 진료받은 여성에 실형
- 여가부, 유명무실 논란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점검